thebell

전체기사

페녹스VC코리아, 청년 재창업 돕는다 앱쇼코리아에서 영&리스타트 프로그램 진행

김나영 기자공개 2015-12-03 08:19:14

이 기사는 2015년 12월 02일 10: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페녹스VC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앱쇼코리아에서 청년 재창업을 지원하는 영&리스타트(Young & Re-Star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원은 6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한 접수이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앱쇼코리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영&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이 있으나 실패를 경험한 청년창업가 또는 창업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및 재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팀은 초기단계부터 아이템을 검증 받고 사업진행에서도 엔젤투자자와 창업투자사의 조언을 받는다.

새로 구성된 창업팀에 투자하는 전문 개인투자조합 결성도 이뤄진다. 이 조합은 스타트업 매각이나 상장 경험이 있는 개인투자자들로만 참여자를 한정한다.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필요 시 멘토링이나 직접 경영에 참여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M&A 포럼-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와 함께 유수의 강사진을 구성해 상생형 M&A를 통한 성장전략 강연도 준비 중이다.

유석호 페녹스VC코리아 대표는 "젊은 창업자들은 아이템의 한계나 경험 부족, 개발 및 마케팅 문제를 비롯해 자금부족, 경영미숙, 시장진출전략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해 실패를 겪는다"며 "영&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재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를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키는 산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