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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대표에 안효준 전 교보악사운용 사장 김일수 지주 부사장은 BNK캐피탈 사장 내정

한희연 기자공개 2016-02-01 11:07:22

이 기사는 2016년 01월 29일 14: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NK투자증권 사장으로 안효준 교보악사자산운용 전 대표가 영입됐다. BNK캐피탈 대표에는 김일수 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BNK금융지주는 2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신용정보 및 BNK시스템 등 5개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에는 안효준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안 사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호주국립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증권, 호주 ANZ 펀드, 다이와증권, 대우증권, BEA 유니온 인베스트먼트와 국민연금을 거쳐 교보악사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일수 후보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 부산시청지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 BNK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승모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동아대 졸업 후 서강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산은행 녹산중앙지점장, 지역본부장 및 부행장, BNK금융지주 상무를 지냈다. 성명환 BNK신용정보 신임 사장은 부산은행 양산지점장, 지역본부장 및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영우 BNK시스템 사장은 2012년 말부터 3년간 대표직을 맡았으며 이번에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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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효준 BNK투자증권, 김일수 BNK캐피탈, 김승모 BNK저축은행, 성명환 BNK신용정보, 이영우 BNK시스템 대표이사 후보.

임추위 관계자는 "경영비전, 리더십, 전문성 등 그룹 경영진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 받은 후보들"이라며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비전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라고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내정된 후보자는 2월 중 각 회사의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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