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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날로그+디지털' 신개념점포 오픈 단순업무, 디지털키오스크로…자산관리나 대출상담 등, 대면 서비스

한희연 기자공개 2016-08-01 10:40:12

이 기사는 2016년 08월 01일 10: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아날로그 점포와 디지털 채널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점포를 처음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1일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 1호점을 원주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브랜치는 디지털 채널과 전통적인 아날로그 채널을 융합한 미래형 점포모델 개념이다. 통장 발행이나 인터넷뱅킹 신규 등 단순 창구업무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로 처리하고, 대출이나 자산관리 등 대면상담이 필요한 업무는 직원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창구에서 처리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스마트 입출금창구의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대출, 자산관리 등 대면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스마트 전문상담창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스마트 입출금창구는 업무시간 후나 휴일에도 신분증만 있으면 각종 신규업무, 제신고 업무, 카드 업무 뿐만 아니라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상담도 가능해 주중에 또는 영업시간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호점에 이어 이달 중 인천 서창지구에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두개 점포의 시범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해 전국적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중에서도 디지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달 말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특히 디지털, 글로벌, 신탁 부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모든 업무 영역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함께 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신한만의 스마트를 추구하는 G.P.S Smart Speed-Up을 추진해 가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G.P.S Speed-Up'은 조 행장이 지난해 취임하면서 △흔들림 없는 리딩뱅크 위상 확립 △World Class Bank 기반 구축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이라는 세가지 경영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제시한 것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여기에 'Smart'라는 개념이 추가됐다. 뉴노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핀테크 시대에 대응하자는 새로운 미션을 제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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