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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자산 장덕수 회장, 피노텍 수익은 얼마? 2년 전 첫 투자..투자원금 3배 이상 전망

박제언 기자공개 2016-09-26 08:01:00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0일 14: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S자산운용의 장덕수 회장이 코넥스 기업 피노텍(옛 엘스트로)으로 큰 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2년전 첫 투자했던 피노텍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며 투자금 회수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덕수 회장은 피노텍 주식 110만 주(지분율 12.32%)를 보유하고 있다. 장 회장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피노텍 전환사채(CB) 20억 원어치를 지난해말 주식으로 전환 행사했다. 2014년 피노텍이 코넥스에 상장하기 전 인수했던 CB다. 주당 전환가액은 2500원이다. 주식으로 전환하며 받은 신주는 80만 주다.

장 회장은 지난해 피노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다시 한 번 피노텍에 투자했다. 12억 8000만 원을 투자해 피노텍 신주 30만 주를 인수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4265원이다.

피노텍은 2008년 11월에 설립된 전자등기 중계 프로그램 개발업체다. 인터넷 등기소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14년 12월 코넥스에 상장 후 지난달 24일 주가가 장중 1만 71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장 후 최고가였다. 이후 주가는 1만 원대까지 빠진 상황이다.

피노텍은 지난 9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했다. 상장 주선인은 KB투자증권이다. 아직 상장 승인이 나오지 않아 공모가는 얼마가 될지 미지수다. 공모가는 코넥스 주가와 동종 상장사 주가수익비율(PER) 등을 고려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코넥스 상장 당시 주가 언저리에서 정해지는 경향이 크다.

만약 피노텍의 주가가 1만 원 안팎에서 정해진다면 장 회장은 최소 3배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주당 인수가격이 2500원(80만 주)과 4265원(30만 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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