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 바이오투자 VC에 150억 출자 투심위서 운용사 SV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파트너스 확정
송민선 기자공개 2017-05-10 10:43:43
이 기사는 2017년 05월 08일 14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바이오부문에 투자하는 벤처펀드에 150억 원을 출자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SV인베스트먼트에 100억 원, 프리미어파트너스에 50억 원을 위탁해 바이오 벤처펀드를 운용키로 했다. 두 운용사는 반도체 의료기기 등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3년에도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100억 원을 출차받아 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16년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심사역들로 구성된 바이오 전문 투자 조직을 신설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03년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정부출연연구소, 과학기술 분야 비영리법인, 기업부설 연구소 등에 4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3조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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