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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 덕우전자에 70억 투자 올해 1000억 매출 기대…코스닥 상장 추진

류 석 기자공개 2017-05-16 08:13:10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2일 15: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스마트폰, 자동차·정밀 부품 제조회사인 덕우전자에 70억 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덕우전자는 TV 부품 제조로 출발해 스마트폰과 차량 부품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소형 금속 부품과 자동차 핸들, 브레이크 부품 등이 있다. 각 제품들은 유명 글로벌 제조사들에 납품되고 있다.

덕우전자는 올 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지우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은 "덕우전자는 오랜 기간 글로벌 회사들과 협업하면서 부품 기획부터 기구 설계, 제조와 양산까지 전 과정에서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이는 정밀 부품이 필요한 다양한 제조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 핵심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사업의 설비와 인력의 고도화 및 사업 부문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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