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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년만 회사채 발행 추진 5·7년 2000억…NH·신금투 공동대표주관

김병윤 기자공개 2017-06-15 17:16:19

이 기사는 2017년 06월 13일 18: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오일뱅크(AA-)가 2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다음달 7일 총 2000억 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5년과 7년이다.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대표주관사다.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최근 회사채를 발행한 때는 2015년 3월이다. 당시 3·5·7년물 총 4000억 원어치 발행했다. 2015년 12월에는 225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찍었다.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57억 원, 7376억 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53.4%, 63.5%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8%, 57.6% 늘었다.

반면 제한적인 재무지표 개선은 투자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지목된다. 이동은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2018년까지 고도화 설비 등 비정유부문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배당 부담으로 재무지표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평과 NICE신용평가는 올해 정기평가를 통해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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