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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컨설팅, 'IFRS17 부채평가' 노하우 공개 21일 한국계리학회 특별 세미나 주제발표

안영훈 기자공개 2017-09-19 14:15:26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9일 14: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앤에이컨설팅(이하 R&A컨설팅)이 IFRS17 부채평가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공개한다. R&A컨설팅은 지난 2009년 설립된 보험계리법인으로, 보험사의 IFRS17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최적의 계리모형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계리학회와 한양대는 오는 21일 코리안리 12층 대강당에서 'IFRS 17 부채평가시스템 구축의 실무적 주요 이슈'를 주제로 2017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IFRS17 실제 적용 과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IFRS17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효율적 계리모형 구축이 최대 경영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계리모형 구축을 위해서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이에 한국계리학회는 IFRS17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최적의 계리모형 구축을 지원해 온 R&A의 실무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R&A

특별 세미나의 첫번째 발표 주제는 'IFRS 17 계리모형 구축의 주요 이슈'로, RNA의 애널리틱스인 앤드류 블랙번(Andrew Blackburn)씨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두번째 주제는 RNA의 또 다른 애널리틱스인 닐 콜린스(Neil Collins)씨가 발표하는 '계리시스템을 이용한 IFRS 17 Reporting Process'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최양호 한국계리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17 계리모형 구축의 중요한 이슈들과 Reporting Process에 대한 외국의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국보험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하여 해외에서 경험있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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