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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디지털·융합컨텐츠 출자 추가 공고 과기정통부 계정서 200억 출자, 총 310억 펀드 결성

배지원 기자공개 2018-02-26 07:20:48

이 기사는 2018년 02월 23일 16: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가 1차 정시 출자사업 외에 과기정통 계정(옛 미래계정)의 디지털콘텐츠, 융합콘텐츠 분야 투자조합도 내놓는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과 기존의 산업을 융복합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는 오는 28일경 과기정통 계정의 디지털콘텐츠(해외진출)펀드, 융합콘텐츠에 대해 추가로 공고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콘텐츠와 융합콘텐츠 분야에 각각 100억원씩을 출자한다. 최소 결성 규모는 총 310억원이 될 예정이다. 출자비율은 각각 약 60%와 70% 수준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오는 3월 5일 경 회의실에서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고는 다른 1차 정시출자사업보다 늦게 나왔지만 제안서 접수는 3월 14일 동일하게 마감한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다양한 부처에서 동시에 출자사업을 내다 보니 일정이 조율되지 않아 공고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콘텐츠(해외진출)와 융합콘텐츠 분야에 일찍이 관심을 가져왔다.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출자사업도 내놨다. 이 분야는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기존 산업과 복합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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