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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먼트, 신임 중국법인장에 '레이 바오' 2013년 합류한 현지 투자 전문가, 中 현지화 속도

강철 기자공개 2018-08-01 08:14:42

이 기사는 2018년 07월 31일 10:4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레이 바오(Lei Bao) LB인베스트먼트 부사장(Vice President)이 중국법인장에 올랐다. 기존 중국법인장인 박순우 상무가 알펜루트자산운용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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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레이 바오 부사장(사진)을 중국법인장으로 선임했다. 레이 바오 부사장은 앞으로 웨이저우 정(Weizhou Zheng) 이사를 비롯한 중역들과 함께 중국 현지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

칭화대학교에서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NRI)에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이후 미쓰이, 스미토모, 제너럴모터스, 도요타, 현대 등 20개 이상의 기업을 거치며 재무 및 산업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LB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2013년 7월부터는 중국 현지에서 펀드레이징, 딜 소싱, 파이낸셜 모델링, 실사를 비롯한 투자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소비재, 클린테크, TMT(Telecommunications, Media & Technology) 업종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을 발굴했다.

기존 법인장이었던 박순우 상무는 알펜루트자산운용 부대표로 이동했다. 김향기 알펜루트자산운용 대표를 도와 각종 대체 투자를 총괄한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최근 방탄소년단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운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L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박순우 상무의 공백을 외부 인력으로 채우기보다는 내부에서 충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중국법인의 현지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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