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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터베스트, 성장지원펀드 위탁사로 선정 산은, 3500억원 이상 펀드 연내 결성 목표

류 석 기자공개 2018-08-07 13:21:28

이 기사는 2018년 08월 06일 19: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업은행이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6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제2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발표했다. 그로쓰캡리그에서는 SBI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 벤처리그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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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성장지원펀드는 추경예산 700억원과 산은 자체 자금 700억원이 출자됐다. 위탁운용사들은 민간자금 2100억원을 더해 창업 초기 이후 성장 단계의 중소(벤처)·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 시한은 올해 말까지다. 시한 안에 펀드 결성이 불가능할 경우 3개월 연장이 한 차례 가능하다.

그로쓰캡리그에서 선정된 SBI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는 각각 1500억원 이상의 펀드 결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출자 금액은 각각 700억원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0억원을 출자받아 최소 500억원 규모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지난 3월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 2018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은 이로써 모두 마무리됐다. 위탁운용사는 총 18곳으로 출자규모는 총 9400억원이다. 올해 결성을 목표로 하는 전체 성장지원펀드 규모는 약 2조 3000억원에 달한다.

산은 관계자는 "대부분의 위탁운용사들이 올해 안에 펀드 결성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소 결성 금액을 상회하는 펀드들이 여럿 나올 것"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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