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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업체 삼일에코스텍, 연내 IPO 출격 영업이익률 20% '알짜' 회사, IPO 통해 사업 확대 본격화

전경진 기자공개 2019-01-21 08:33:42

이 기사는 2019년 01월 17일 16: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건축자재 제조업체 삼일에코스텍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일에코스텍은 지정감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 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IPO 딜은 KB증권이 단독 주관한다.

삼일에코스텍은 2009년 10월 (주)삼일홀딩스(구 에스아이개발)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골재선별파쇄업 및 골재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암석을 파쇄해 건설용 모래, 자갈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로포장이나 주차장 등에 사용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레미콘을 제조한다. 경기 용인의 남사사업소를 본점으로 총 5곳의 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시장 관계자는 "삼일에코스텍은 기존 사업 부문의 확대를 꾀하기 위해 상장에 나선다"며 "연내 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남사로지스로 지분율 100%다. 남사로지스는 골재 운송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자회사 삼일에코스텍과 사업적 연계성이 깊은 셈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 경기 위축이 예상되지만 건설업 전반의 기초 자재를 공급하는 회사인 만큼 특정 건설사업 부문 침체가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다.

최근 실적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매출의 경우 2016년 620억원에서 2017년 819억원으로 늘어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6년 180억원에서 2017년 23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22억원에서 188억원으로 각각 커졌다. 지난해 건설 경기 호황이 주춤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는 "삼일에코스텍은 현재 영업이익률이 23%에 달하는 알짜 회사"라며 "지난해부터 상장 시점을 고려했고 올해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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