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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로그인베스트먼트, 303억 첫 펀드 결성 민간 LP로 구성, 주목적 투자 '세컨더리'

이윤재 기자공개 2019-03-11 08:00:33

이 기사는 2019년 03월 08일 14: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창업투자회사인 로그인베스트먼트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를 결성했다. 오스트인베스트먼트(현 더시드인베스트먼트)로부터 '오스트 성장기여세컨더리펀드' 이관절차도 마무리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로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로그 성장기여 1호펀드'를 결성했다. 약정총액은 303억원으로 민간 유한책임출자자(LP)들로부터 자금을 모았다. 펀드 운용기간은 5년으로 설정됐다.

로그인베스트먼트는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이상록 전 카버코리아 회장이다. 운용인력들은 오스트인베스트먼트 출신들이 많다. 김대열 전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로그인베스트먼트를 이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를 거쳐 IMM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에서 벤처투자를 벌여왔다.

로그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약 두 달만에 1호 펀드를 결성하며 본격적으로 벤처투자를 시작하게 됐다. 로그 성장기여 1호펀드는 구주(세컨더리) 투자가 주목적이다. 투자 영역은 바이오와 정보기술(ICT)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로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민간에서 자금을 모아 300억원 규모로 1호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세컨더리펀드이지만 투자대상 산업은 특별히 정하지 않고 고성장 유망 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김 대표 등이 오스트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했던 '오스트 성장기여세컨더리펀드'도 최근 로그인베스트먼트로 이관됐다. 오스트 성장기여 세컨더리펀드 약정총액은 100억원이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닥터키친과 이오플로우 등이다. 특히 이오플로우는 장외가격 기준으로 평가이익이 8~9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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