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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한다 펌프킨·수원여객·에스이모빌리티와 MOU, 차고지에 태양광 발전소 건립

강철 기자공개 2019-03-19 11:09:49

이 기사는 2019년 03월 19일 11: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가 경기도 수원시에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신성이엔지는 19일 펌프킨, 수원여객, 에스이모빌리티와 '전기버스용 대용량 급속 충전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 최용하 펌프킨 대표, 송요한 에스이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수원여객 북부공영 차고지가 위치한 수원시 파장동을 중심으로 전기버스 충전소와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버스 차고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다. 펌프킨은 버스회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1:N 순차충전시스템'을 적용한다. 1:N 순차충전시스템은 1개의 충전기로 최대 8대의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연료 시스템이다. 양사는 166kW의 태양광 발전소와 50대의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여객은 전기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100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맞춰 최근 수원시와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에 관한 MOU를 맺었다.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는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는 상황이다. 제주도, 경기도, 부산광역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전기버스를 도입했다.

최용하 펌프킨 대표는 "이번 친환경 충전 시스템은 설계부터 설치까지 재생에너지와 융합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보여주려 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재생에너지와 전기 자동차는 영원히 공생해야 하는 관계"라며 "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과 전기 자동차 보급으로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이엔지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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