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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컴퍼니케이, 주가 흐름 관심 [Weekly Brief]마이크로디지탈, 수요예측 도전…수젠텍 낮은 공모가 '부담'

임효정 기자공개 2019-05-20 15:07:54

이 기사는 2019년 05월 20일 07: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요예측을 마친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희망 밴드 최상단을 웃도는 공모가가 확정된 만큼 상장 후 주가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주 공모 시장에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는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사업모델이 유사한 수젠텍이 앞선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기록했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23일 코스닥 상장

창업투자회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9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3600~4000원)를 넘어선 수치다. 경쟁률도 치열했다. 이번 수요예측은 95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3~14일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850대 1을 넘겼다. 회사의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으로 확정됐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흥행 원인으로는 가파른 성장세가 꼽힌다. 회사는 지난해 영업수익 149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50%, 82%, 87%가량 급증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45%에서 55%로 10%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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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20~21일 수요예측

마이크로디지탈은 다음달 5일 상장을 목표로 20~2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만30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바이오·메디칼 분야에서 사용되는 정밀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7억원, 영업적자 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은 덕에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했다.

다만 동일한 섹터 업체인 수젠텍의 수요예측이 앞서 진행됐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다. 동일한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수요예측이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면서 투심 분산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수젠텍의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우려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지난 8일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수젠텍은 최종 공모가격을 1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희망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최하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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