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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P 계열 임원, 신한BNPP운용 부사장 '선임' 세바스찬 카바넬 부사장, 해외운용부문 담당…BNP파리바 협업 강화

서정은 기자공개 2019-06-10 10:44:33

이 기사는 2019년 06월 07일 08: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합작사 BNP파리바 에셋매니지먼트(AM)의 계열사 인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해외운용부문을 이끌어온 프레드릭 토마 부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합작사와 시너지를 강화하고 자산배분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최근 세바스찬 카바넬(Sebastien CABANEL) 부사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프레드릭 토마 부사장은 오는 6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된다.

세바스찬 카바넬 부사장은 2010년 BNP파리바 AM 계열사인 펀드퀘스트(Fundquest Advisor)에 합류한 뒤 현재까지 아시아태평양(APAC) 세일즈 헤드를 맡아왔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해외펀드 자문 등 업무를 제공해왔다. 펀드퀘스트 합류 전에는 헤지펀드사인 HDF FINANCE에서 펀드 리서치, 해외 세일즈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글로벌투자운용본부와 멀티자산솔루션본부 등을 포함해 해외운용부문을 맡게 된다. 글로벌투자운용본부는 해외펀드 운용 관련 업무가, 멀티자산솔루션본부는 투자전략, 퀀트, 구조화, 파생상품 관련 업무가 편재돼있다. 나머지 마케팅 및 관리부문은 박인철 부사장이, 국내운용부문은 서준식 부사장이 그대로 담당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그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펀드 관련 노하우가 있어 해외운용부문을 맡기에 적임자라고 봤다. 최근 타깃데이트펀드(TDF), 외부위탁운용(OCIO) 등 자산배분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만큼 상품 소싱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BNP파리바와의 협업을 주안점에 두고 해외운용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기존 부사장들의 업무 영역이 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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