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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코퍼레이션 자회사 매각효과 '순이익 717억↑' 지난해 리조트 지분양도 수익반영, 올해 렌탈사업 체질개선 집중

조영갑 기자공개 2020-02-13 17:59:01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3일 17:5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각자대표 김정훈 · 권광수)이 지난해 리조트 자회사의 매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순손실을 흑자전환으로 반등시켰다.

1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명코퍼레이션은 2019년 연결기준 2162억원의 매출액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18년 91억원에 비해 올해 약 55억원 줄었지만 632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80억원 순손실에 비해 717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존 리조트 자회사인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샤인빌리조트의 지분을 계열사인 대명호텔앤리조트에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외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대명코퍼레이션 측은 "지난해 신사업 진출을 위해 리조트 사업을 매각하고, 해당 부문의 성과가 제외돼 2018년과 비교해 일시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하지만 리조트 지분 양도액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익은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대명코퍼레이션은 현재 주력 사업인 MRO(기업소모성자재)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MRO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명소노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렌탈사업에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대명코퍼레이션 측은 "올해는 렌탈사업으로 신사업 모멘텀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신규사업의 역량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면 체질 개선의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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