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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가 점찍은 '모비릭스', 코스닥 입성 노크 글로벌 경쟁력 기반 하반기 상장 추진, FI 5배 이상 회수 기대

이종혜 기자공개 2020-05-13 07:56:21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2일 14: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모바일 게임사 모비릭스가 올 하반기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독보적인 하이퍼 캐주얼 게임사인 모비릭스는 글로벌 매출을 기반으로 상장에 나섰다. 단독 재무적투자자(FI)인 LB인베스트먼트는 투자원금의 5배 이상을 회수를 예상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모비릭스는 하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분구성을 보면 임중수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다. 전략적투자자(SI)로 네오위즈와 계열사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FI로 LB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참여 중이다.

모비릭스는 2007년 설립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모바일과 매트릭스를 합쳐 모비릭스로 이름 붙였다. 메신저 게임이 폭발적 성장을 하는 가운데 오픈마켓만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모비릭스를 게임 회사별 글로벌 다운로드 10위권으로 공인했다.

대표적인 하이퍼캐주얼 게임 회사로 자리매김한 모비릭스의 대표적인 게임은 벽돌깨기, 미로찾기왕, 피싱훅, 사격왕, 월드 볼링 챔피언십 등이다. 한 달에 글로벌 유저 5000만명이 이용 중이다. 하이퍼캐주얼 게임은 기존 캐주얼 게임보다 가볍고 단순한 ‘미니 게임’을 말한다. 튜토리얼 없이 누구나 즉석에서 게임 진행 방식을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 방식이 단순하다.

실적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 403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2016년(78억원)부터 4년 연속 2배 이상 불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흑자전환 후 16% 늘었다. 게임 매출 뿐 아니라 광고 매출도 늘고 있다. 특히 모비릭스 게임, 광고, 라이센스 매출의 90% 이상은 글로벌에서 발생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모비릭스가 코스닥에 입성하면 회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래창조LB선도기업투자펀드20호에서 40억원의 실탄을 투입해 보통주 85만주(지분율 11.4%)를 갖고 있다. 투자원금 대비 5배 이상을 회수를 예상하고 있다. 실적과 연동해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L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모비릭스는 매출액과 순이익 측면에서 견고한 외형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춘 모비릭스는 하반기 상장을 통해 개발력을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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