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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운용, PF펀드 활용 사세확장 '드라이브'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PF 사업 참여…수탁고 2000억 '눈앞'

김진현 기자공개 2021-10-29 08:02:14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7일 15: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언자산운용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운용사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헤지펀드 운용 부문 외에도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도 차근차근 실적을 쌓아가는 중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언자산운용은 꾸준히 부동산 PF 펀드를 설정해 늘려가고 있다. 현재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다음달 초에도 신규 펀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라이언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부동산 PF펀드를 출시한 뒤 꾸준히 펀드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라이언 Gold PF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3호'을 설정한 바 있다. 당시 총 85억원을 모아 약 7달 정도 운용해 연 6%대 수익을 내고 펀드를 청산했다.

이후에도 수원시 인계동 도시형생활주택 개발 사업 PF 선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와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PF 투자 펀드 등을 잇따라 설정하며 레코드를 쌓아갔다. 예적금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내면서 펀드 청산을 이어가면서 점차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라이언자산운용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작은 단위의 부동산 개발 사업부터 지식산업센터, 아울렛, 물류창고 등 공사 규모가 큰 개발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토지담보대출 또는 PF대출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부동산 개발 사업 펀드 설정액은 약 860억원 규모다. 운용사 전체 펀드 설정액 1884억원의 46% 정도를 부동산 관련 펀드로 비중을 채운 셈이다.

업계에서는 라이언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의 매력으로 토지를 담보로 하거나 시행이익의 일부를 담보로 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개발 사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로 짜여졌다는 거다.

투자 사업 규모에 따라 운용 기간도 다양하다는 점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소규모 오피스텔 개발 관련 PF 펀드를 위주로 공급하는 운용사들과 달리 중대형 규모의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펀드를 내놓으면서 목표 운용성과와 투자기간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 채널에 제시하고 있다.

2019년 전문사모운용사로 출발한 라이언자산운용은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상장주식 투자, 하이일드 투자 등 전통적인 헤지펀드 투자 영역에서 차근차근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 4월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빠르게 사세를 확장하는 중이다.

부동산 투자펀드에서도 점차 트랙레코드를 쌓아가면서 전통투자와 대체투자 영역에서 각각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모운용사들이 어려운 와중에도 수탁고 2000억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라이언자산운용 관계자는 "꾸준히 다양한 투자 자산에서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조, 투자 대상을 발굴해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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