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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간판 '젝시믹스' 이틀간 20억 판매고 달성 상장 후 최대 실적…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소비심리 반등 추세 확인

강철 기자공개 2021-11-03 09:56:09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3일 09: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xexymix)가 상장 후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지난 이틀간 주문금액 기준 약 20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젝시믹스가 하루 평균 1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것은 작년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자사몰 기준으로 이틀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식 홈페이지 방문 고객과 구매 건수도 각각 50% 넘게 급증했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더블플러피 기모 레깅스 △쉐르파 하이넥 스토퍼 점퍼 △내핑 후드 집업이 가장 우수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급 세일즈를 이끌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가을·겨울 제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슈즈 카테고리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이 판매 급증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을 앞두고 본격적인 소비심리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직판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일본 현지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가량 늘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일본법인은 젝시믹스 전체 해외 매출의 약 56.1%를 책임지는 등 현지 레깅스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도 국내처럼 헬로윈데이,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연휴를 앞둔 시기에 다양한 행사가 시작되는 만큼 젝시믹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소비 심리가 확연히 살아나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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