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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美 엘리슨, 글로벌 유통 파트너 찾는다 내년 초 'J.P. 모건 콘퍼런스' 참석, 마케팅·영업 활용 기대…임상 3상 '글루포스파미드' 대상

신상윤 기자공개 2021-11-26 09:22:33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6일 09: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26일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글로벌 파트너를 찾는다고 밝혔다.

글루포스파미드는 미국에서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엘리슨은 미국과 유럽, 일본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이스라엘은 제외됐다.

엘리슨은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파트너십을 위한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 및 경쟁력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이다.

국내에선 2011년 말 대웅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에선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제약사 '리스팜(Lee's Pharma)'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도 'Rafa Laboratories'와 라이선스 계약은 맺었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을 미국에서 상용화한 뒤 파트너들을 통해 글로벌 유통 및 판매하는 전략을 검토 중"이라며 "파트너들이 가진 각국의 규제 전문성과 영업인력,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임상 또는 개발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어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 콘퍼런스를 통해 성장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상업적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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