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2022 국제모션컨트롤 산업전' 참가 테트라 비롯 다수 로봇 공개, 한국반도체산업전·한국전자전 동시 개최
윤필호 기자공개 2022-10-06 15:20:18
이 기사는 2022년 10월 06일 15: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휴림로봇은 '2022 국제모션컨트롤 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스카라', 'WTR’ 등 산업용 로봇과 테트라(TETRA)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 로봇 등을 공개했다.산업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후원하는 전시회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전, 한국전자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모터 △모션 컨트롤러 △리니어 모션 △로봇 시스템 등이 있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AMR) ‘테트라-DSV’에 로봇팔과 소화기를 결합한 소방 로봇과 원격 화재 진압 시스템을 내세웠다. 또 스카라 로봇에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장비의 시연도 진행했다.
이 밖에 웨이퍼, LCD용 글래스, 동판이송 등에 사용되는 트랜스퍼 로봇과 리니어 스테이지도 함께 전시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며 “빠른 속도, 높은 정밀도를 갖춘 로봇을 통해 생산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