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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9년' 신세계프라퍼티, 부동산개발협회 가입 디벨로퍼 네트워크 확대 애로 영향, 인창개발 프로젝트 등 접점 확대

신민규 기자공개 2022-10-18 08:32:46

이 기사는 2022년 10월 17일 12:4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 9년만에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에 가입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손잡는 개발사업이 늘어나면서 협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9월 20일자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신규 회원으로 등록했다. 2013년 12월 설립된지 9년만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그룹의 리테일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스타필드 하남, 청라, 고양, 안성, 수원, 창원 등에서 쇼핑 테마파크 사업을 주도해왔다. 이마트가 지분 100%를 쥔 모기업이다.

아직 신생 디벨로퍼 격이지만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빠른 성장을 일궈냈다. 그룹내 경영전략실을 이끌어왔던 임영록 대표가 2016년부터 신세계프라퍼티 수장을 맡았다. 임영록 대표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진주고를 나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신세계 그룹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실에서 기획과 개발업무를 주로 맡았다.

임 대표 부임 이후 대형 디벨로퍼와 협업을 통해 외연확장을 꾀하고 있다. 디벨로퍼 인창개발은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특별계획구역 P1·P2 주상복합개발사업 판매·상업시설에 '스타필드 빌리지'를 붙여 개발 후 운영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서구 가양동 CJ부지도 위탁 개발한 뒤 운영수익을 얻는 방안을 논의중인 단계다.

복합개발 사업으로 외연이 넓어지면서 협회 가입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인력 확보는 물론 개발 이슈에 대해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사업의 건전하고 투명한 발전과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5년 창립됐다. 한국디벨로퍼협회 전신으로 2007년 시행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한 국토교통부 산하의 법정단체다.

신임 회장으로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가 2020년 추대돼 협회를 이끌고 있다. 협회 수석부회장으로 김병석 알비디케이 대표가 업무를 맡았다. 사무국은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박영필 상무가 책임지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시작으로 주거,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개발, 화성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업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퓨어 디벨로퍼로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은 물론 다른 회사와 교류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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