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LP 군공 확보' IMM컨소, 에코비트 딜 클로징 속도 코인베펀드 최소 3100억 결성 눈앞, 공정위 기업결합심사도 마무리
감병근 기자공개 2024-11-15 07:57:09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11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하 IMM컨소시엄)이 에코비트 인수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지막 퍼즐인 코인베스트먼트먼트펀드(공동투자펀드, Co-Investment Fund)의 앵커 출자자(LP)로는 군인공제회가 나선다. 현 상황이라면 예정된 연말보다 다소 이른 시점에 딜 클로징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IMM컨소시엄은 에코비트 인수에 활용될 코인베스트먼트펀드 LP들의 투자심의위원회(투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LP가 이달 안에는 투심을 완료할 예정이다.
IMM컨소시엄을 구성한 양사는 코인베스트먼트펀드 마케팅을 속도에 방점을 두고 진행해왔다. 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비율이 2:1로 정해져 있지만 최대한 많은 LP를 각자 접촉하고 출자를 확보하는 대로 우선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LP들 반응이 긍정적이라 코인베스트먼트펀드는 최소 3100억원 규모로 결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 LP들이 추가 참여할 경우 펀드 규모는 3500억원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P들은 에코비트의 현금창출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코비트는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다. 작년 연결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07억원이다.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2000억원 중반대 EBITDA를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IMM컨소시엄은 코인베스트먼트펀드만 결성하면 사실상 에코비트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다. IMM컨소시엄은 2조700억원에 이르는 에코비트 인수대금을 블라인드펀드, 인수금융, 코인베스트먼트펀드로 조달한다. 블라인드펀드에서 약 5000억원, 인수금융에서 약 1조2000억원을 충당하고, 나머지는 코인베스트먼트펀드가 책임지는 구조다.
코인베스트먼트펀드의 LP 풀이 확정되면서 인수금융 주선사들도 대출 실행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금융 주선사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는다.
현재 상황이라면 에코비트 딜 클로징은 당초 예정된 연말보다 다소 이른 내달 중하순경에 이뤄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도 통과하면서 인수 관련 행정 절차도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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