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세계피부과학회 참석...해외의사들 호평 펙트라·아큐스컬프 임상결과 발표...'인피니' 높은 관심받아
이 기사는 2011년 06월 02일 11: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최근 막을 내린 제22회 세계피부과학회(WC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 참석해 해외 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계피부과학회의 학술행사에서는 '스펙트라'와 '아큐스컬프'의 임상연구결과를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산병원, 오라클피부과가 각각 발표했다. 루트로닉 제품 및 국내의료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루트로닉은 이번 세계피부과학회에서 기존 주력제품 외에도 인피니, 솔라리, 클라리아, 힐라이트 II 등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 제품 중에서는 특히 인피니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대만, 폴란드, 중국, 브라질 등지의 루트로닉 해외대리점들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의사들을 상대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해외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 속에 루트로닉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의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인피니를 비롯해 솔라리, 클라리아 등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피부과학회는 피부과 올림픽으로 불리며 4년마다 개최된다. 과학회에는 세계 100여개국 2만여명의 피부과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