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첫 사무라이채권 발행 추진 2년물 엔리보 대비 55~60bp, 3년물 65~70bp 수준 논의
서세미 기자공개 2011-09-07 11:01:01
이 기사는 2011년 09월 07일 11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가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한다. 공사 설립 이래 첫 엔화공모채권 발행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7일 15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오는 9월 중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기는 2년, 3년, 5년 총 3개 트렌치로 발행한다. 각각 50억엔 규모다.
정책금융공사는 현재 일본에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IB업계에 따르면 논의되고 있는 발행 금리는 2년물이 엔리보 대비 55~60bp, 3년물은 엔리보 대비 65~70bp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행일자는 16일로 알려졌다.
정책금융공사의 이번 사무라이채권 발행 주관은 다이와증권, 미즈호증권, 바클레이즈 캐피탈, 도이치은행 등이 맡았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달러공모채권을 발행한 이후 조달 루트를 다양화하고 있다. 현재 달러화 시장뿐 아니라 스위스, 홍콩 등에서도 조달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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