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인천 당하지구 도급공사 계약해지 채무재조정 일환...공사미수금 회수 및 보증채무 330억원 해지
윤아영 기자공개 2011-09-29 17:42:13
이 기사는 2011년 09월 29일 17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한일건설이 채무재조정의 일환으로 인천 당하지구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
한일건설은 29일 인천 당하지구 한일베라체 아파트 신축사업의 시행사 글로벌씨앤디와 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696억원이다.
한일건설은 인천 당하지구 사업장에 투입된 공사미수금과 대여금 등을 회수하고, 330억원 보증채무를 해지하기로 했다.
한일건설은 지난해 3월 도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한일건설이 작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사업이 지연되면서 정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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