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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다리, 세컨더리펀드 1차 숏리스트 4곳 선정 SBI인베스트먼트·SV인베스트먼트 등 4곳 선정…이달 중순 최종 2곳 선정

김경은 기자공개 2013-12-05 10:16:33

이 기사는 2013년 12월 05일 09:4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세컨더리 펀드 위탁 운용사(GP)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세컨더리 펀드 위탁 운용사(GP)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 4개 운용사에 개별 통보했다. 서류심사에 통과된 GP는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다.

늦어도 다음주 초 운용사 실사를 마무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이달 중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장사다리펀드 출자금액은 500억 원으로 최종 2곳을 선정하며, 펀드의 결성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앞서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지난 달 1일 세컨더리 펀드 결성을 위한 공고를 내고 GP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GP는 솔인베스트, 송현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먼트파트너스, 키움인베스트먼트, CJ창업투자, IMM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 9곳이다.

세컨더리펀드는 만기도래 투자조합과 엔젤투자가 등으로부터 구주를 인수하거나, 코넥스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다.

세컨더리펀드는 후순위 출자 없이도 민간자금 매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정책자금이 민간자금과 동일한 구조로 설계됐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조성돼있는 세컨더리 펀드의 만기 도래로 구주 인수 시장이 위축된 측면도 없지않았는데, 성장사다리 세컨더리 펀드가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회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장사다리 세컨더리 펀드가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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