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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채권형펀드=교보악사' 공식 입증했다[올해의 채권형펀드 운용사]Tomorrow장기우량펀드 순자산 1조 안팎, 연수익률 BM 상회

이효범 기자공개 2021-02-25 08:47:49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4일 14: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채권형펀드=교보악사'라는 등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올해의 채권형펀드 운용사' 부문에서 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불구하고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로 저력을 과시했다. 우량채 중심의 안정적인 운용이 비결이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더벨이 주최한 '2021 코리아 웰스매니지먼트어워즈(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올해의 채권형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2020년 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기타채권형을 제외한 국고채, 일반채, 회사채 유형 펀드 대상으로 한다.

권용범 교보악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상무)(사진)은 "채권운용1, 2팀과 채권전략팀이 크레딧 업무와 종목선정을 맡고 수석이코노미스트가 펀더멘탈 분석을 실시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장예측을 하고 있다"며 "장기채권 운용에 많은 투자경험이 있으며 계속해서 이런 특성을 잘 살려 장기 우량채 중심의 운용전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국내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교보생명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보험금융기업인 AXA그룹의 자회사인 AXA자산운용이 대주주다. 보험사 계열 운용사로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철저한 리서치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가격이 본질가치에서 벗어날 경우 저평가 자산을 편입하고 고평가 자산을 매도하는 운용전략을 쓴다. 채권형펀드와 교보 브랜드의 공통점인 장기적인 안목과 안정적인 성향이 채권운용 전략에도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는 셈이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채권운용 규모는 일임자산을 포함해 약 42조3000억원(2020년 12월말 순자산 기준)이다. 1988년 설립 이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운용시스템과 인적 구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초과 수익달성을 채권형펀드 운용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2020년말 국내 채권형펀드 평균잔고(순자산)는 1조2977억원이다. 특히 2006년부터 운용해 온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증권투자신탁K-1(채권)'은 대표적인 공모 채권형펀드다. 자산 운용 규모만 9202억원인 대형펀드 중 하나다. 그 동안 이 펀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채권운용 실력을 증명해 왔다.

이 펀드의 2020년 수익률은 2.74%로 벤치마크(BM)와 유형수익률인 1.56%, 1.99%를 훌쩍 웃돈다. 벤치마크는 'KIS종합채권지수'다. 이 기간 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주로 국채와 은행채 등 안정적인 채권을 중심으로 편입한다.

theWM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기준 국내채권과 유동성자산 비중은 각각 72.1%, 27.3%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 중에서는 SK, 포스코, 호텔롯데 등의 회사채를 비롯해 한국씨티은행, 농협중앙회, 하나금융투자, 현대카드 금융사들의 발행채권을 보유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고채를 비롯해 금융사들의 RP(환매조건부채권) 등도 편입하고 있다.

'교보악사알파플러스증권투자신탁1[채권]'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2020년 수익률 2.75%를 기록하며 벤치마크와 유형수익률을 상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채권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순자산을 1900억원 대 안팎의 수준을 유지했다.

이 펀드는 채권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 포트폴리오 전략과 환매조건부채권 매도, 이자율 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추가 알파 전략으로 운용된다. 기본 포트폴리오 운용전략은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공사채 및 은행채로 구성한다. 여기에 본드-스왑 스프레드 전략, 장단기 스프레드 변동을 활용한 커브 스프레드 전략, 국채선물의 저평가를 활용한 차익거래 전략 등의 추가 알파 전략을 실시한다.

교보악사알파플러스펀드1은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롯데캐피탈, KB캐피탈, 산은캐피탈 등의 채권에 투자한다.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펀드K-1과 달리 캐피탈사 발행 채권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외에 기타 자산으로 RP와 CP(기업어음) 등을 편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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