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대표이사 고소·고발 건 해소 오너리스크 불식, NFT·가상자산 평가사업 가속
김형락 기자공개 2022-01-18 08:53:09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8일 08: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 경험(U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이경찬 대표이사에게 제기된 고소·고발 7건이 마무리돼 오너리스크가 해소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고소·고발 건이다.투비소프트 관계자는 "7건 중 2건은 각하, 3건은 무혐의, 2건은 취하로 모든 고소·고발이 정리됐다"며 "오너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오너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NFT(대체불가토큰)사업, 가상자산 평가를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카카오쇼핑라이브와 기획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NFT 시장 진출을 비롯해 유통 플랫폼 구축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신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김형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비상장사 재무분석]자본잠식 '웨이브', 증자보다 수익성 개선 집중
- '코스피행' 파라다이스의 상환 스케줄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지배력 변수로 남은 CB 콜옵션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자사주 소각 재개할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계열사 충당금 환입시킬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이견 있었던 자회사 출자 규모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잉여현금 쌓아두는 이유는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원가율 70%대로 낮아진 이유
- [기업집단 톺아보기]코스피 이전 추진하는 파라다이스, 거버넌스 재편 과제
- [Board Index/BSM분석]롯데쇼핑, 기업 운영 경험도 이사회 필요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