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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해외시장 공략·신사업 추진 본격화 미국 아마존 통해 공유기 현지 판매, 초전도체 신사업 추진

양귀남 기자공개 2024-05-07 14:01:06

이 기사는 2024년 05월 07일 14: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보링크는 7일 올해 해외 시장 진출과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보링크는 국내에서 가정용 무선공유기를 국내통신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공공 와이파이 사업에도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보링크는 경기도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교육청과 계약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다보링크는 올해 상반기 B2C 사업 성과가 더해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보링크는 해외 시장도 진출했다. 미국 아마존을 통해 B2C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현지에 판매하고 있고 독일, 영국 아마존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다보링크는 미국 베스트바이, 월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인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보링크는 초전도체 신사업 진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초전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전기 통신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다보링크는 아이엠첨단소재를 통해 퀀텀포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다보링크는 앞으로 초전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본업인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도전적인 자세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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