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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올해 1차 운용사 선정에 13개 GP 도전 모태, 1225억 출자·1801억 조합결성...수시출자에는 2개 GP 신청

권일운 기자공개 2012-02-27 17:21:19

이 기사는 2012년 02월 27일 17: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2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중진계정)에 총 13개 벤처캐피탈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출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세컨더리 부문에는 2개사가 출자를 신청했다.

27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한국모태펀드 2012년 1차(중진계정) 및 2월 수시출자사업' 접수결과 총 15개 운용사가 1275억원을 출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 자금 1275억원을 토대로 총 2201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게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신설사 제한경쟁 방침 시행에 신설 벤처캐피탈 3~4곳을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1차 출자사업에서 가장 많은 금액(805억원)이 배정된 1인창조기업 부문에는 총 8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신청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유니창업투자, 마젤란기술투자, 트루글로벌파트너스,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카이창업투자, 캡스톤파트너스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들 중 최소 1개, 최대 3개사를 선정해 최대 12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다.

대학교 출자금과 매칭 펀드를 결성하게 될 대학 부문에는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와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유큐아이파트너스, 투썬인베스트먼트 등 4개 업체가 출자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선정된 1~2개사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최대 280억원을 출자 받아 401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게 된다.

1개사만 선정될 인큐베이팅 부문에서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운용사로 선정될 경우 140억원을 출자 받아 2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자격 요건이 미달될 경우 운용사를 선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수시 출자사업인 세컨더리 부문에는 케이투인베스트먼트와 신한캐피탈이 신청서를 냈다. 모태펀드 출자금은 50억원이며 결성 예정액은 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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