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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2차출자, 11개 벤처캐피탈 출자 신청 창업초기·엔젤 세컨더리·한국영화 부문...모태펀드 270억 출자

권일운 기자공개 2012-06-15 14:13:38

이 기사는 2012년 06월 15일 14:1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2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에 11곳의 벤처캐피탈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15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한국모태펀드 2012년 2차 출자사업' 에서 중진계정 창업초기 부문에 6개사, 엔젤지원형 세컨더리 부문 3개사, 영화계정 한국영화 부문 2개사 등 총 11개 벤처캐피탈이 출자를 요청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선정된 운용사에 총 270억 원 안팎을 출자할 방침이다.

모태펀드에서 결성 총액의 최대 60%를 출자하는 창업초기 부문에는 CJ창업투자와 엠브이피창업투자, 한빛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스카이창업투자, 아이디벤처스가 제안서를 냈다. 이들 업체의 출자 요청 금액 합계는 420억 원이며 결성 예정액 합계는 700억 원이다.

엔젤투자자의 구주를 인수하는 엔젤지원형 세컨더리 부문에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출자를 신청했다. 이들의 출자 요청액 합계는 300억 원이며 모태펀드 출자 비율은 결성 총액의 50%까지다.

한국영화 총 제작비의 70%내로 투자 가능한 한국영화 부문에서는 캐피탈원과 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경합한다. 이번에 결성될 한국영화 펀드는 순제작비 4억 원 미만인 저예산영화에 투자액의 7% 이상을 집행해야 한다는 게 특징이다. 결성 예정액 합계는 2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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