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이투자자문, 네오퍼플 자사주 100만주 취득 "네오퍼플 주식 추가 매수도 고려 중"
권일운 기자공개 2012-08-29 10:46:22
이 기사는 2012년 08월 29일 10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퍼플이 1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각, 자본효율성 제고에 나섰다.네오퍼플은 28일 자기주식 100만 주를 래이투자자문에 15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오퍼플은 자사가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이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네오퍼플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신규사업에 대한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분 취득 배경에 대해 래이투자자문 관계자는"네오퍼플의 인공심장 사업이 현실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인공심장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현재 저평가됐다고 판단 중인 네오퍼플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나우로보틱스 줌인]상장 승인 프리패스 원동력 '미쓰비시향 ODM 계약'
- [대진첨단소재 줌인]미국 ESS 이어 영국·독일 가전업체 '러브콜'
- [i-point]신성이엔지, 산불 피해 청송군에 기부금 전달
- [i-point]아이티센코어, 세아제강지주 준법경영시스템 구축
- '자본잠식' 해소 효성화학, 비주력사업 매각 이어간다
- '흑자전환' 세아베스틸지주, 항공방산소재 '효자' 등극
- 오일뱅크 빠졌지만…HD현대 배당재원 '조선·전력기기'
- 두산밥캣, 건설기계 불황에도 분기배당 이행
- [GM·르노·KGM 생존기]KGM, 가동률 저하 묘수 '수출'
- [감액배당 리포트]티웨이항공, 예림당이 일구고 대명소노가 챙길 '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