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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SKC솔믹스 지분 0.1% 획득 지난달 31일 유증 참여..주주기준일 전 대부분 매각, 소수 주식만 확보

김장환 기자공개 2012-11-07 14:56:27

이 기사는 2012년 11월 07일 14: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C 최신원 회장이 SK솔믹스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 앞서 9월 이미 모든 지분을 매각한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SKC솔믹스는 7일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31일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1만6205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가액은 5169만 원, 지분율은 0.1%에 불과하다.

SKC솔믹스는 지난달 23일 175억45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발행가액은 1주당 3190원, 총 발행 주식수는 550만 주다. 이 과정에서 35만1476주의 실권주가 발생했다.

이후 31일 있었던 최종 청약결과 실권주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 회장도 배정받은 신주를 모두 가져갔다. 최대주주였던 SKC의 지분율은 기존 53.74%에서 46.37%까지 줄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지난 9월 이미 SKC솔믹스 지분을 전량 매각했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유상증자 주주기준일에 일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배정받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유상증자 주주기준일은 지난 9월 12일. 최신원 회장은 당시 총 4만104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분율에 따라 최 회장이 배정받은 신주는 1만6205주에 그친다.

최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 참여 대금을 최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SKC 지분을 팔아 마련한 자금을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난 9월 중순 처음으로 SKC 지분 매각을 첫 시작한 이후 10월까지 총 56만848주를 장중에서 매각했다.

이를 통해 최 회장이 마련한 자금은 총 255억 원 정도다. 최 회장은 SKC 주식을 팔아 마련한 자금을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에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SKC솔믹스는 유상증자로 유입된 자금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125억 원은 차입금 상환, 나머지 자금은 파인세라믹 및 태양광 원자재 구매대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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