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 SNS업체 VCNC에 10억 투자 KTB네트워크 10억·캡스톤 5억씩 집행
박제언 기자공개 2013-01-21 10:01:42
이 기사는 2013년 01월 21일 10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이하 스톤브릿지)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VCNC(Value Creators & Company)에 10억 원을 투자했다.2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는 지난 18일 10억 원 규모의 VCNC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했다. 스톤브릿지 외에도 KTB네트워크와 캡스톤파트너스가 VCNC에 각각 10억 원과 5억 원씩 투자를 집행했다. 스톤브릿지는 이미 2011년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VCNC는 2010년 9월 창업한 초기기업이다. 뉴스 유료 어플리케이션인 '뉴스갤러리'와 폐쇄형 SNS인 '비트윈' 등의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갤러리의 경우 영어권 150개 콘텐츠와 국내 100여개 콘텐츠에서 뉴스를 받아 공급한다. 포털이나 언론사에서 볼 수 없는 전문적인 뉴스들을 공급하는 특징이 있다.
비트윈은 '연인을 위한 폐쇄형 비밀 SNS'를 지향한다. 연인끼리 모바일 공간에서 사진과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기념을 저장하는 서비스다.
VCNC의 비트윈은 작년 세계적인 IT전문매체 더 넥스트 웹(TNW)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랠리(Startup Rally) 2012'에서 '최고의 모바일 앱(The Best Mobile) App)'으로 선정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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