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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벤처스, 농자단 150억 펀드 결성 수산 양식·수산신소재·해양바이오 등 IP 보유 수산벤처기업에 투자

황건강 기자공개 2013-07-10 14:05:37

이 기사는 2013년 07월 09일 18:5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디벤처스가 150억 원 규모의 수산전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9일 아이디벤처스는 'IDV-IP수산전문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8일 설립출자금 15억 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출자약정액은 아이디벤처스가 15억 원, IBK캐피탈이 70억 원, 농식품모태펀드가 75억 원을 각각 담당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7년이며 출자금 납입은 캐피탈콜(Capital Call) 방식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정성욱 아이디벤처스 상무가 맡았다.

이번 조합은 결성총액의 60%를 수산양식, 고부가가치수산신소재, 해양바이오에너지, 수산청정사업 등 4대 의무투자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 양식 관련 투자에 결성총액의 30%를 우선투자로 할당한다. 대상기업은 근로자수 100명 이하 또는 연매출액 100억 원 이하 기업이다.
농자단 수산
지적재산권(IP) 경쟁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에는 결성총액의 40%를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아이디벤처스는 현재 결성총액인 150억 원을 의무투자 분야에 투자하기에도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멀티클로징 방식으로 조합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벤처스 관계자는 "이미 투자를 검토한 업체가 10곳이 넘는다"며 "수산 분야에서는 우리가 4번째 조합이지만 높은 수익률로 조기해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합에 일반조합원(LP)으로 참여한 IBK캐피탈은 지난해 12월 아이디벤처스의 설립후 첫 조합인 'IBKC-IDVIP전문조합1호'에도 공동 운용사(Co-GP)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출자액은 조합원 중 최다액인 7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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