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연내 기술성평가 특례상장 심사 신청 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키움증권 주관사
이윤정 기자공개 2013-10-10 13:54:46
이 기사는 2013년 10월 08일 15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업체 안트로젠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올해 안으로 기술성평가 특례 상장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상장 주관사인 키움증권의 자문을 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특례 상장 심사를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노리고 있는 안트로젠은 가능한 올해 안으로 기술성 평가 특례 상장 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상장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그 동안 안트로젠은 기술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투자를 집행했다. 최근에는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여러 기관 투자가들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랐다. 10년 전인 2002년 현대기술투자의 3억 원을 시작으로 네오플럭스, 마젤란기술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를 했다.
벤처캐피탈 투자 자금이 약 83억 원이다.
가장 최근 이뤄진 투자가 주당 1만2000원에서 진행됐다. 현재 상장 임박 주식주로 투자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장외시장에서 주당 1만 85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안트로젠은 부광약품 자회사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희귀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골수줄기세포 및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제품화 연구를 시작해 세계 최초로 지방줄기세포치료제 큐피스템을 상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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