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01월 09일 16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투자를 위해 전문 심사역을 보강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미시간벤처캐피탈에서 영화투자를 총괄해 온 전요셉 수석팀장을 영입했다. 전요셉 미시간벤처에서 10년 간 영화 투자를 지휘. '은밀하게 위대하게', '소원', '친구2' 등의 흥행작에 투자를 진행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전요셉 수석팀장의 영입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 투자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미 벤처투자본부 산하에 문화·콘텐츠 투자팀을 새롭게 꾸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콘텐츠 투자를 위한 신규 벤처투자펀드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규모는 300억 원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가세로 문화·콘텐츠투자업계는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에 좋은 선구안을 가진 투자 심사역까지 갖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비상경영체 돌입' SKT, 유심 사태 수습 '총력전'
-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 늑장공시 아니야…DAXA 기준 불분명"
- [Market Watch]DN솔루션즈 이어 롯데글로벌까지, 대형 IPO '휘청'
- [롯데글로벌로지스 IPO]흥행 실패 우려, 결국 상장 철회로 귀결
- [AACR 2025]제이인츠 'JIN-001', 독성 최소화한 '저농도' 효능 입증
- [Financial Index/SK그룹]주가상승률 50% 상회, SK스퀘어 'TSR' 그룹내 최고
- 금호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주춤'
- 유지한 SKC CFO "트럼프 관세, 위기보다 기회"
- [i-point]신테카바이오, 'K-BioX 글로벌 SUMMIT 6' 참여
- 간추려진 대명소노그룹 선택지, '티웨이'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