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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인베·IMM인베, 아이씨티케이 CB 50억 인수 만기 7년, 이자율 7%…사물보안 사업에 베팅

김세연 기자공개 2014-09-04 08:18:13

이 기사는 2014년 09월 02일 09:0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UTC인베스트먼트(이하 UTC인베)와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인베)가 사물보안 전문업체 아이시티케이(ICTK)에 총 50억 원을 투자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UTC인베와 IMM인베는 보유 조합을 통해 ICTK가 발행하는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기로 했다.

UTC인베는 CB 투자를 위해 김훈식 대표를 대표펀드 매니저로한 신설된 'UTC13호투자조합'의 설립을 마치고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IMM인베는 'KoFC-IMM R&D-Biz Creation 2013-2호'외 1개 조합을 통해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투자한다.

CB 만기는 7년으로 쿠폰 금리와 만기이자율은 각각 2%, 7%다. 전환 가액은 주당 3만 원 중반 수준이며 보유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청구를 할 때 실적에 따른 조정이 가능하다. 투자 후 기업 가치는 200억 원 중반으로 기대되고 있다.

UT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스마트카드 시대의 빠른 발달속도와 함께 정보시스템아웃소싱(IOT)시대 도래에 따라 보안 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산업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드물게 사물보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ICTK의 성장 가능성은 기대할 만 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아이씨티케이는 스마트카드 시험에 대한 전문기술 벤처기업이다. 특히, 스마트 카드 및 단말기 인증 테스트 기관으로 해외 비자카드와 국제표준규격 제정 기구(EMVCo) 등으로부터 신용카드에 사용되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신개념 물리 복제 제한기능을 탑재한 보안칩(PUF) 개발과 함께 스마트 환경에 필수적인 사물보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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