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09월 04일 09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신임 사장을 인선하기 위해 다시 공개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한국벤처투자의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재접수할 예정이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소개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파산선고자, 금고 이상의 실형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임추위는 후보자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임사장을 결정하게 된다. 약 2~3주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난 7월 공개모집에서는 26명의 후보자가 신청해 6명이 서류심사에 통과했다. 이후 면접을 거쳐 3명이 최종후보에 올라 인사검증을 받았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최대한 서둘러 재공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사검증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후보자를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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