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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증설 통해 350억~380억 매출 증대" [IR Briefing]500억 설비투자 계획...내년 4월 신규라인 가동 목표

김익환 기자공개 2015-01-27 09:35:00

이 기사는 2015년 01월 26일 17: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폴리이미드(PI) 필름업체 SKC코오롱PI는 신규라인 증설로 연간 매출이 최대 38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26일 NH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구미 공장 내에 신규라인 증설을 통해 필름 생산능력을 2100톤에서 2700톤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PI필름은 내열성이 우수한 플라스틱 필름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IT기기 등에 들어간다.

SKC코오롱PI의 증설작업은 올해 500억 원을 투자해 진행할 계획으로, 신규 라인의 가동시점은 2016년 4월로 잡고 있다. 신규라인에선 연간 350억~38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500억 원의 설비 투자금 가운데 200억 원은 자체자금으로 300억 원은 외부차입 등을 통해 각각 마련할 것"이라며 "자체자금으로 전액 투자금을 충당할 수 있지만 재무구조와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해 외부차입 등에 나섰다"고 밝혔다.

SKC코오롱PI는 올해 원가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동력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C코오롱PI 관계자는 "원료 공급선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해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수율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방열시트용 필름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사업의 매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등 방열시트 시장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올해 방열시트 매출은 전년 대비 37.6% 증가한 38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SKC코오롱PI는 내다봤다. 방열시트 등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427억 원, 37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1%,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C코오롱PI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371억 원, 3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전방시장 시황 악화로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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