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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국내 5곳 숏리스트 선정 NH·한국·대우·삼성·키움證 등, 외국계 제외

신민규 기자공개 2015-04-29 08:49:34

이 기사는 2015년 04월 28일 17: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더블유게임즈가 상장 주관사 적격 예비후보(숏리스트) 5곳을 선정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오후 NH투자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를 예비후보로 선정, 각사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RFP를 받은 하나대투증권과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은 탈락했다.

숏리스트 후보에 오른 5개사는 오는 29일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PT 후 대표 주관사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기반의 글로벌 게임사로 2012년 설립돼 3년만에 굴지의 회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 713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 당기순이익 27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장외시장에서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410만원까지 올라 시가총액 7000억 원을 넘어섰다. 오는 8월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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