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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K뱅크' 준비법인 광화문에 둥지 더케이트윈타워 입주...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입주식 참석

윤동희 기자공개 2016-03-15 07:24:49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4일 16: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뱅크(K뱅크) 준비법인이 광화문 소재 신사옥에 입주했다.

우리은행 등 K뱅크 주요 참가 법인들은 오는 14일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에 있다.

한국카카오 주식회사가 판교에 자리잡은 것과 대조적으로 대주주의 본사 사옥과 가깝고 대기업과 금융사가 밀집한 광화문에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K뱅크는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해 혁신을 선도하게 되는 만큼 사옥 위치를 통신과 금융의 발상지인 광화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케이트윈타워 내 2개층으로 이루어진 신사옥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사옥 내에 브레인스토밍 전용룸인 '아이디어 컨테이너'와 K뱅크에서 개발 중인 서비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테스트랩'등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됐다.

입주식에는 K뱅크 주요 주주인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K뱅크와 연계영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 운영 노하우와 비대면 채널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K뱅크의 비대면 마케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이 행장은 "오늘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지난해 은행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우리은행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K뱅크의 성공적인 비상을 위해 핵심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뱅크 컨소시엄은 우리은행과 GS리테일, 한화생명보험, 다날이 10%씩, KT가 8%의 지분을 나눠갖는 형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자본금은 2500억 원으로 총 21개 사가 참여한다. 금융사를 제외한 주주들은 비금융주력자로 4%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의결권은 행사할 수 없다.

한편 K뱅크 준비법인은 이 날 1차로 선발된 6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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