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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해외세컨더리 위탁사에 '포모나·블랙스톤' 출자 평가 기준 따라 상위 두 곳 선정

송민선 기자공개 2016-06-28 15:37:23

이 기사는 2016년 06월 22일 17: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무원연금이 해외 세컨더리 PEF 위탁운용사로 포모나캐피탈(Pomona Capital)과 블랙스톤스트레티직파트너스(BlackStone Strategic Partners)를 선정했다. 두 회사에 각각 5000만 달러(약 577억 원)를 출자하기로 했다.

출자평가 기준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두 곳이 출자대상 GP로 선정됐다. 포모나는 2014년에도 공무원연금의 해외 세컨더리 PEF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포모나와 블랙스톤은 공무원연금 출자금을 바탕으로 그 두 배 이상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투자기간은 5년 내외, 펀드 만기는 10년 내외다.

앞서 공무원연금은 지난 4월 해외 세컨더리 PEF 운용사 선정공고를 냈으며, 지난달 총 14곳의 운용사들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최근까지 운용사에 대한 해외 실사 작업을 거쳐 두 곳을 선정하게 됐다.

공무원연금의 세컨더리펀드 GP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외국 집합투자로 등록이 완료돼 있거나, 등록요건을 갖춘 곳이어야 했다. 또 설립 2년이 경과해야 하며, 세컨더리 누적 투자규모도 5억 달러 이상이어야 했다.

이 같은 지원 자격 제한에 불구하고 글로벌 톱 티어(Top-Tier) 운용사들이 몰리면서 당초 예상보다 경쟁이 훨씬 가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번 심사결과는 우수한 운용사들이 참여한 만큼 심사에 신중을 기하느라 일주일 가량 발표가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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