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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리츠, 첫 보증채 발행…子리츠 지분매입 주택도시보증公 보증 받아 1000억 발행…NH투자증권 주관·인수

임정수 기자공개 2016-07-18 08:55:00

이 기사는 2016년 07월 14일 16: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뉴스테이허브제1호'가 첫 회사채 1000억 원어치를 발행한다. 뉴스테이 단위 사업장 리츠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회사'뉴스테이허브제1호는 오는 22일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권면 보증을 받은 보증채다. 만기는 총 12년으로 오는 2028년에 원금 상환 기일이 돌아온다.

뉴스테이허브제1호는 지난 달 NH투자증권을 회사채 발행 주관사로 선정하고 채권 발행 작업을 해 왔다. 첫 보증채 인수수수료는 30bp로 책정됐다.

뉴스테이허브제1호는 정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사업을 위해 설립된 모(母)리츠다. 현재 엘티대한제2호뉴스테이, 우미케이비뉴스테이제1호, 케이비하나스테이제1호, 엘티제1호뉴스테이, 마스턴제14호,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1~2호, 지에스코크랩뉴스테이 등 총 8개의 뉴스테이 사업용 리츠의 과반 지분(우선주)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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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은 추가로 4개 리츠 지분을 취득하는데 사용된다. 힐스테이트호매실뉴스테이트, 대한제5호뉴스테이트, 서희케이비스타힐스테이제1호, 엘티대한제3호뉴스테이가 실시하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획득할 예정이다.

자(子) 리츠 지분 매입에는 총 1693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1000억 원을 회사채로 조달하고 나머지 693억 원은 내부 현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채권의 신용등급은 AAA로 매겨졌다. 사업장 별로 재무현황이나 사업성에 차이가 있어서 리스크가 존재한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뉴스테이 사업용 리츠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권면 보증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채권의 신용도를 끌어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테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의 리스크를 민간에 전이시킬 경우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권면 보증채로 계속 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용 리츠의 회사채 발행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2018년까지 뉴스테이 임대주택 8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호당 정부 지원액이 500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회사채 발행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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