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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키워드 '보장' [4분기 추천상품] 보험사 보장성 신상품 마케팅 주력…판매사, 저축성 판매 메리트↓

강예지 기자공개 2016-10-24 09:31:00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0일 16:1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4분기 은행·증권사의 신규 추천상품 목록에는 보장성 보험이 다수 올랐다. 보험업계의 보장성 보험 확대 니즈와 판매사들의 수수료 효율성 개선 니즈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더벨이 주요 은행과 증권사의 추천상품을 집계한 결과 신규 추천된 10개 보험 중 4개가 건강 및 상해 보험 등 보장성 보험으로 나타났다.

추천된 상품으로는 동부생명의 '무배당 타임케어 건강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무배당 NH헤아림건강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오래오래생활보장보험', KB생명의 'KB골든라이프건강보험' 등이 있다.

이번 분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 보험이 여럿 추천된 데는 보험사들의 보장성 보험 상품 마케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는 2020년 IFRS4(국제회계기준) 2단계 도입을 앞두고 금리 부담이 큰 저축성보다 보장성 보험 판매규모를 늘리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회사 입장에서 저축성 보험 판매로 얻는 메리트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는 상품의 금리가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는데,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 등이 크게 낮아져 상품 경쟁력이 전보다 떨어졌다는 의견이다. 판매회사 입장에서 보장성 보험은 저축성 보험보다 고객에게 설명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판매 수수료가 초년도에 몰려 수수료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좋다.

한 은행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저축성보다 보장성 신상품을 많이 내고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방카슈랑스 채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저축성 보험에 적용되는 금리가 많이 낮아졌는데, 보장성 보험은 수수료 구조상 효율이 높다"고 말했다.

연금보험으로는 한화생명의 '스마트V연금보험 무배당', 삼성생명의 '연금저축골드연금보험 무배당' 등이 신규 추천됐다. 최근 금융상품 판매가 단기성으로 몰리는 경향이 강한데, 장기 상품으로 고객에게 권유할 만하다는 평이다.

이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배당 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 동양생명의 '무배당 Angel 저축보험', 신한생명의 'VIP참연금저축보험' 등이 추천목록에 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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