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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영화]본입찰 결과 '8곳 투자자·33.7%' 유효입찰정부, 13일 오후 4시 최종 낙찰자 선정결과 발표

정용환 기자공개 2016-11-11 17:57:49

이 기사는 2016년 11월 11일 17: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매각 대상으로 나온 우리은행에 정부측 예정가격과 예정수량을 상회하는 입찰제안이 이뤄졌다. 8곳의 투자자가 써낸 지분량은 총 33.7%다.

정부는 11일 오후 5시까지 우리은행 지분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받은 결과 최종적으로 8개 투자자가 정부 측 예정가격을 상회한 입찰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뒤 오는 13일 오후 4시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더벨의 취재에 따르면 이들 8곳의 투자자 중 신원이 확인된 투자자는 IMM PE,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5곳이다. 이들 투자자는 입찰 마감시한인 5시를 2시간여 앞두고 약 3시부터 입찰서 접수처인 JP모간 사옥에 속속 도착해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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