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공항공사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75억 규모 단독 사업자 참여…경영지원시스템 운영 수행
류 석 기자공개 2017-04-07 14:07:41
이 기사는 2017년 04월 07일 14: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75억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IT시스템 사업을 수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아이티센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의 '경영지원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용역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총 75억 원으로, 아이티센이 단독 사업자로 참여한다.
아이티센은 ▲스마트회의, 웹팩스 등 스마트오피스 시스템 ▲ITSM(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 형상관리를 포함한 정보화관리시스템 ▲공사메일, 출입증시스템 등 업무포털 ▲Open-API 등 외부연계시스템에 이르는 주요 경영지원시스템의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업무 특성을 세밀히 분석해 특화된 제안전략을 만들고,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인력구성과 유지관리 수행방안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