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 환입품 브레이킹 세리머니…'품질 향상'에 집중
정강훈 기자공개 2017-04-12 10:42:08
이 기사는 2017년 04월 12일 10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캐리어에어컨이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결의했다.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1일 광주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서비스, 품질, 생산, 국내영업, 전문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캐리어에어컨은 행사에서 '더 이상의 환입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3월 올해를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했다. 전국 240여개 A/S 네트워크와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완제품 품질보증 제도의 일환으로 책임자 실명과 사진을 제품에 부착해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한층 개선된 인공자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했다.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 주문량 폭주에 대비하고 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신기술'과 ‘품질'을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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